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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도 받을 수 있을까?” 2025 민생지원금, 꼭 알아야 할 기준은?
부모가 놓치면 아이도 손해! 2025 민생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며, “미성년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미성년자도 신청 대상에 포함되지만, 세대주 기준과 신청 방식에 따라 절차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미성년자도 신청 가능, 단 세대주 여부가 중요
2025년 7월 15일 기준,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모든 국민은 민생지원금 기본 대상에 포함된다. 이때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 즉 미성년자도 대상에 포함되며, 부모의 세대주 여부에 따라 신청 방식이 달라진다.
- 부모가 세대주인 경우: 정부24 등에서 한 번에 가족 전체 신청 가능
- 미성년자가 세대주인 경우: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 후 개별 신청 가능
지원금은 기본 15만 원부터 시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농어촌 가산 대상자는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구분 지원금액
기본 지급 | 15만 원 |
차상위/한부모 | 3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 40만 원 |
농어촌 가산 | +5만 원 |
최대 지급액 | 55만 원 |
요약
- 미성년자도 대상 포함
- 세대주 기준 신청 방식 달라짐
-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 가능
신청 및 지급 절차, 온라인은 10분이면 끝
신청은 1차(7.21~9.12), 2차(9.22~10.31) 두 차례 진행된다. 특히 1차 시작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되므로 끝자리 숫자를 확인하고 해당 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처
- 정부24
- 주요 카드사 홈페이지
- 카카오페이 앱 등
온라인 신청 시 로그인 후 ‘민생회복 소비쿠폰’ 메뉴에서 자동으로 세대 구성원이 조회되며, 신청 완료 후 다음 날 카드 포인트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요약
- 1차, 2차로 나누어 신청
- 첫 주는 요일제 적용
- 신청 후 다음 날 포인트 지급
오프라인 신청 시 꼭 준비해야 할 서류
온라인이 어렵다면 주민센터 방문도 가능하다. 다만, 필요한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해야 불이익이 없다.
방문 시 준비물
- 신청자 신분증
- 통장 사본
- 수급 증명서 (해당자만)
- 대리 신청 시 추가: 위임장 + 가족관계증명서
지자체별로 요일제가 연장 운영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지사항 확인은 필수다.
요약
- 주민센터 신청 가능
- 신분증 및 증빙서류 필수
- 대리 신청 시 위임장·가족관계증명서 필요
사용처 및 유효기간, 어디까지 가능할까?
민생지원금은 동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므로 사용처가 제한된다.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가능한 곳
- 전통시장
- 동네 마트
- 편의점
- 음식점
- 병원 및 약국
- 학원
서울 기준, 약 48만 개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1차 지급분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이 중요하다.
요약
-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 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 제외
- 미사용 시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 필수
자주 묻는 질문 Q&A
Q1. 우리 집은 소득 상위인데 아이만 신청할 수 있나요?
→ 세대 단위로 판단하므로 불가합니다.
Q2. 한 집에 두 세대가 살고 있어요. 어떻게 하나요?
→ 주민등록상 세대 기준이므로 각 세대주가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Q3. 자동 지급되나요?
→ 일부 기초생활수급자만 자동 지급되며, 대부분은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Q4. 아이도 카드 포인트로 받게 되나요?
→ 부모의 카드 포인트로 합산되어 지급되며, 충전 알림이 발송됩니다.
Q5. 환불하면 포인트는 사라지나요?
→ 대부분 동일 카드 포인트로 재충전되지만, 카드사 정책에 따라 상이하니 확인 필요합니다.
요약
- 소득 상위 세대는 제외
- 세대 기준 확인 필수
- 기초수급자 외 자동지급 없음
- 미성년자는 부모 카드에 충전
- 환불 후 포인트 회복 가능
결론: 부모가 챙겨야 아이도 받는다
2025 민생지원금은 최대 55만 원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미성년자 자녀가 있어도 부모가 세대주로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이 누락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 바로 정부24 또는 카드사 앱에 접속해 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주민센터를 통한 신청도 고려해야 한다.
10분이면 충분하다.
부모의 손끝이 자녀의 혜택을 지키는 열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