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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해도 생활이 빠듯하다면?” 정부가 직접 현금으로 지원하는 근로장려금을 꼭 확인해보세요. 2025년 5월 정기신청이 시작되며, 자격만 된다면 가구 형태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이 어렵게 느껴지셨나요? 홈택스, 손택스, ARS까지 간단한 신청법부터 대상 조건, 소득·재산 기준, 감액 여부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놓치면 후회할 필수 혜택, 지금 확인하세요!
지급 금액
근로장려금의 지급 금액은 가구 유형, 총소득, 재산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총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은 금액이 지급되며, 재산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일부 감액될 수 있습니다.
- 단독가구: 총소득이 400만 원에서 900만 원 사이인 경우 최대 15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그 외 구간에서는 점차 감소합니다.
- 홑벌이가구: 총소득 700만 원에서 1,400만 원 구간이 최대 260만 원으로 정점이며, 소득이 높아질수록 금액은 줄어듭니다.
- 맞벌이가구: 총소득 800만 원에서 1,700만 원 구간이 최대 300만 원이며, 이후 구간에서는 서서히 지급액이 줄어듭니다.
지급 금액 감액 기준
재산 합계가 1억 7천만 원 이상, 2억 4천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계산된 장려금에서 50%가 감액되어 지급됩니다. 만약 재산이 2억 4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장려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단독가구 | 최대 150만원 | 400~900만원 | 1.7억~2.4억 구간은 50% 감액 |
| 홑벌이 | 최대 260만원 | 700~1,400만원 | 동일 |
| 맞벌이 | 최대 300만원 | 800~1,700만원 | 동일 |
유효기간
근로장려금은 매년 5월 정기신청을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해당 연도의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신청 마감일 이후에는 ‘기한 후 신청’ 기간이 한 달간 주어지나, 이 경우 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됩니다.
- 신청 시작일: 2025년 5월 1일
- 정기 신청 마감일: 2025년 5월 31일
- 기한 후 신청 가능 기간: 2025년 6월 1일 ~ 2025년 6월 30일 (10% 감액)
기한 내에 신청하는 것이 금액 손실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기한 후 신청도 가능하지만 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기신청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확인 방법
근로장려금 신청 후,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홈택스/손택스 접속 → ‘My홈택스’ → ‘신청/제출내역’ → ‘근로장려금 신청내역’
- 문자메시지 안내: 심사 결과가 확정되면 국세청에서 문자로 결과를 안내합니다.
- ARS 전화 확인: 1544-9944로 전화하여 본인인증 후 신청 결과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접수 완료’, ‘심사 중’, ‘지급 결정’, ‘지급 완료’ 등의 단계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현재 상태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 확인하여 이후 절차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Q&A
Q1. 작년에는 근로장려금을 받았는데 올해는 못 받는 경우가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장려금은 매년의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새롭게 심사하기 때문에, 이전에 받았더라도 해당 연도에 자격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2. 부부가 맞벌이인데, 소득은 제가 더 많습니다. 누가 신청해야 하나요?
A. 맞벌이 가구의 경우, 두 배우자 중 소득이 많은 사람이 신청인으로 등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세부 기준은 가구 구성과 소득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안내문을 기준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Q3. 재산 평가에 포함되는 항목은 무엇인가요?
A. 재산 평가에는 주택, 토지, 건물, 자동차, 전세보증금, 예금, 주식, 보험 해약환급금 등이 포함되며, 부채는 감안되지 않습니다. 평가 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이며, 이를 초과할 경우 장려금이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